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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 이하 한빛본부)가 지난 19일 한빛에너지팜에서 ‘2025년 제5회 영광군 청소년 Green Energy 독서 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빛본부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이 지원하는 본 대회는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이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독서와 발표를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 관내 초등부와 중고등부 총 13교 27팀이 독서발표대회에 참여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얻은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에너지와 기후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초등부 대상은 탄소중립의 의미와 해결 방안을 제시한 홍농초등학교 김리안, 우지원, 윤고은, 정시온 학생이, 중고등부는 미래 에너지 정책을 주제로 발표한 영산성지고등학교 김보배, 아류나, 홍세아 학생이 수상했으며, 초등부 11팀, 중고등부 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영광사랑상품권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을 팀별로 각각 지급했다.
영광군민신문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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