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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남체전 4일간 열전 폐막

기사승인 2024.04.23  17: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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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1위, 영광 2위, 여수 3위

영광에서 열린 17일 개막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순천시가 1위,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를 차지했다.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치렀다.

폐회식은 영광군과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 행사, 성적발표, 종합시상, 다음 개최지인 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전년도 대비 10계단 상승한 영광군이 1위, 곡성군 2위, 진도군 3위를 수상했다.

장려상은 나주시·강진군·무안군이 받았으며 특별자원봉사상은 영광스포츠클럽이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에는 수영에서 4관왕에 오른 여수시 구태환 선수와 육상에서 대회신기록 3개를 세운 목포시 허정연 선수가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테니스 1위, 검도 2위, 궁도·자전거·축구에서 3위를 기록하고 8강 이상 진출한 종목은 골프, 농구, 바둑 등 9개 종목에서 8강 이상에 올라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제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3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강종만 군수는 “체전개최를 위해 보내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군민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을 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화합하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전라남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영광군민신문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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