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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D-7] 동갑내기 동창 이개호·이석형 접전

기사승인 2024.04.02  17: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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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김유성, 새미래 김선우 출전, 박노원, 이개호 지지 선언

22대 총선이 7일 앞으로 다가왔다. 영광·함평·담양·장성 지역구는 민주당의 이개호, 국민의힘 김유성, 새로운 미래 김선우, 무소속 이석형 후보가 표밭을 누비고 있다.

현재 판세는 4선을 노리는 민주당 이개호 후보와 무소속 이석형 후보의 맞대결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초반 판세는 현역 이개호 의원과 박노원, 이석형 예비후보가 3파전을 벌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구도였다. 하지만 민주당이 이 의원을 경선 없이 공천하자 박 예비후보는 이 의원 지지를 선언하고 후일을 기약했다.

박노원 전 예비후보가 이개호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이 후보에게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은 이  후보가 당선될 경우, 2년 후 치러질 지방선거에 전남도지사에 출마할 경우 치러질 보궐선거에서 이 후보의 지원을 기대한 전략적 후퇴로 평가되고 있다.  

이 의원에 대한 전략 공천이 발표되자 이석형 예비후보는 이에 반발, 즉각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표밭을 갈고 있다. 

현재 영광·함평·담양·장성 지역구는 4명이 출마 표밭을 갈고 있지만 김유성 국민의 힘 후보와 새로운 미래 김선우 후보는 출마 자체에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민주당 이개호, 무소속 이석형 두 후보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 

선거가 코앞에 다가왔다. ‘민주당 공천이 당선’인 구도 속에서도 이석형 후보가 선전, 이개호 후보 측이 긴장을 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철상 기자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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